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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동양건설산업, 올해 건설 수주 6400억원 돌파

신월4구역 재건축(신목동 파라곤) 조감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이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불리한 경영여건에서도 올해 건설수주액 6400억원을 돌파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783억원 규모의 안동 와룡-봉화 법전 국도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에서 추진 중인 동점자처리기준 개선 2호 시범사업이다. 동양건설산업은 51곳에 달하는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최종수주에 성공했다. 공사기간은 84개월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부산항 신항 제덕 외 3개 물양장 정비공사 등 올해 관공사 수주금액만 1200억원을 넘겼다.

 

민간공사 수주액도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 재건축(565억원) ▲경기도 화성 동화3지구 주택조합(915억원) ▲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2250억원) ▲경기도 광주 탄벌2지구 주택조합(1470억원) 등 5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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