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대표하는 동부권 주거지역인 광양의 도시개발사업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들어선다.
동문건설은 와우지구 내에 지하 2층 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 내 대표적인 도시개발사업은 와우지구, 성황도이지구, 광영의암지구 등이 있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들어설 와우지구는 63만 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 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도 접근성이 좋다.
동문건설의 설계로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Bay)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수납공간 등 공간활용까지 신경썼다.
특히 단지 곳곳에 자녀와 엄마를 위한 특화시설을 많이 조성했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사우나(남·여), 키즈룸, 멀티룸,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이밖에 원패스 시스템, 지문인식형 도어록,등 다양한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한편, 광양 내 도시개발사업으로 신규 분양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성황도이지구에 작년 8월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퍼스트'의 경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210건의 분양권이 거래가 될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6월 청약을 받은 '광양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9,741명이 몰리며 평균 46.12대 1을 기록한봐 있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운영 될 예정이다. 입주 2023년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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