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10% 할인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김포페이 할인율 10% 연장은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와 빠르고 강력한 경제회복을 위해 결정됐다.
앞서 김포시는 매출 급감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자 이달까지 김포페이 10% 할인을 선제적으로 결정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 잡고 비대면 결제가 일상화 되면서 김포페이 7월 현재 누적 판매액은 무려 1,100억 원을 돌파했다.
결제율 또한 95%에 육박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급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초유의 감염병 사태 속에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시민, 소상공인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를 넘어 탄탄하고 실속 있는 경제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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