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여섯 번째 대관전시인 '김정좌 개인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김정좌 개인전은 전통 나전칠기 과정을 거친 옻칠 나무 캔버스 위에 전복껍질과 다양한 색감으로 옻칠한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경남 통영 출신인 김정좌 작가는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한 이력이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13차례 개인전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개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좌 작가는 "옻칠공예에서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색감과 전통 나전치리기의 화려함을 인용해 제작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르 찾아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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