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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가라' 농식품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 스티비 어워즈서 은상

'나이야 가라' 농식품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 스티비 어워즈서 은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작한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영상 /캡처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 극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건강댄스 캠페인 영상이 국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작한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영상이 '2020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상은 가수 박서진이 트로트 노래를 부르며 펼치는 율동을 소개한 것으로, 스티비 어워즈 심사위원들은 영상에 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가 우수하고 기획·확산 방식이 매우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 마케팅·광고·산업 분야에서 거둔 혁신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는 22개국 1200여편이 출품돼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평가기준은 '혁신'으로 국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거쳐 100여 부문별 금·은·동이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전 세계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는 국가 공인 운동처방사와 스타 트레이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는 율동 동작을 개발하고, 가수 박서진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농촌 어르신들이 쉽게 동작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얻으며 유튜브 영상 10편의 조회수 65만, 댓글 1750개가 달리는 등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유튜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종의 챌린지가 진행돼 율동을 따라하는 영상이 유튜브 상에 30편 이상 올라오기도 했다.

 

농식품부 윤원습 대변인은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맞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캠페인을 개발하여 국민이 먼저 공감하고 국민이 리드해 나가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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