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의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27일까지 신청기간이었으나 신청인원 부족으로 모집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 65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800명으로 사업별로 2~4개월, 4~8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최저 시급(8,590원)과 교통간식비(5,000원/일)이 지급되며, 한 달 근무 시 1인당 105만 원에서 198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생활방역지원, 환경정화사업, 민원사무보조 등 시의 140여 개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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