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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지난달 수출물량지수 석 달 연속 하락…하락폭은 둔화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수출물량지수가 석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폭은 둔화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04.74로 전년 동월 대비 1.4%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지난 4월(-13.2%), 5월(-15.0%)보다 낙폭은 줄였지만 석 달째 하락세는 이어졌다.

 

화학제품(19.6%),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7.9%)의 수출물량이 늘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송장비(-35.3%), 섬유 및 가죽 제품(-19.2%) 등이 줄었다.

 

수출금액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0.6% 내렸다. 넉 달째 하락세지만 하락폭은 4∼5월의 20%대보다는 축소됐다.

 

6월수입물량지수는 109.18로 전년 동월 대비 6.1% 상승했다. 석 달 만에 오름세다. 기계 및 장비(26.4%)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9.5%) 등이 늘었다.

 

수입금액지수는 유가 하락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6% 하락했다. 기계 및 장비(27.2%)와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4.8%) 등이 늘었지만 광산품(-50.0%), 석탄 및 석유제품(-43.2%) 등이 즐었다.

 

상품 한 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살 수 있는 수입품의 양을 의미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0% 상승했다. 수입가격(-16.7%)이 수출가격(-9.2%)보다 더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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