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후원을 통해 운영하는 JB문화공간에서 개그맨 전유성의 '쇼 토크(Show Talk)'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MBC 방송작가로 데뷔했으며 대한민국 1호 개그맨이자 공연기획자, 연극연출가로 알려졌다. 특히 코미디언이라는 용어 대신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공연 기획과 연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전유성씨는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 개그 공연의 비하인드 등을 통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김모씨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과 피로감이 최고인 상황에서 문화공간의 공연은 생활에 활력을 가져다준다"며 "문화공간은 방역을 철저히 하고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심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유성씨뿐 아니라 소프라노 윤장미, 전영미, 김경은씨가 출연해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을 부르며 다채로움을 더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JB문화공간 대표 성제환 교수는 "상시소독, 입장객 체온측정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예술가과 도민 모두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공연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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