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SK하이닉스,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제휴…자폐 아티스트에 자립 기회 마련

기념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관계자와 '오티스타' 소속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오티스타 이소현 대표(왼쪽 다섯 번째)와 SK하이닉스 이일우 EE담당(왼쪽 여섯번째), 오티스타 소속 아티스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자폐 아티스트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성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28일 이천 캠퍼스에서 '오티스타'와 문화 컨텐츠 제휴 기념식을 가졌다.

 

오티스타는 자폐인을 대상으로 재능 발견과 개발 및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부터 '행복 미술관'에 오티스타 소속 디자이너 8명의 작품 80점을 전시하고 있다.

 

행복미술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에 전시 기회와 판매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성원들에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도 있다. 이천캠퍼스에 이어 청주와 분당캠퍼스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오티스타와 작품 제휴 등 파트너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시한 작품 80점을 포함해 180여점을 구매하고, 회사 기념품 디자인 의뢰 등 제휴로 확대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이일우 EE담당은 "자폐인 디자이너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 예술에 대한 구성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