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현장을 찾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여원을 전달하고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임직원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임직원 약 40명이 현장을 방문해 1세대를 건축한다.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임직원들의 많은 신청에도 불구하고 참여 인원을 소규모로 축소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박진회 은행장은 "많은 이웃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도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