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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주거개선 활동에 앞장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과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해비타트 건축현장을 찾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금 1억여원을 전달하고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임직원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임직원 약 40명이 현장을 방문해 1세대를 건축한다.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임직원들의 많은 신청에도 불구하고 참여 인원을 소규모로 축소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박진회 은행장은 "많은 이웃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도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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