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서울 중구 서금원 본사 영상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서민금융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서포터즈 15명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계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자리한 영상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힘찬 첫 출발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계문 원장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역할과 홍보의 중요성,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포부 등을 주제로 활발하게 소통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김창현 군은 "생계비를 마련하기위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이 주변에도 많이 있다"며 "친구에게 소개해준다는 마음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려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6개월 간 대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서민금융 관련 콘텐츠를 카드뉴스, 영상 등으로 제작해 서금원 SNS채널에 게시하고, 서민금융 현장 취재 및 캠페인 기획 등 정기적인 미션을 수행하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서민금융 서포터즈로서 대국민 소통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다양한 서민금융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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