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CEO 비율 72.1%
CEO 평균연령 56.3세로 지난해보다 1.1세 증가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모델은 56.3세 남성, 서울대 출신 이공계열 전공자였다. 특히 50~60대 CEO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 CEO 비율은 2018년 68.2%, 2019년 67.1%, 2020년 72.1%였다.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 현황을 조사한 결과 CEO 평균 연령이 고령화되는 추세라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코스닥 기업 1409개사로, CEO 총 1707명을 분석했다.
CEO 연령 분포는 50대(46.9%), 60대(26.1%), 40대(19.0%) 순이었다. 여성 CEO는 61명(3.6%)으로 전년 대비(44명, 2.8%) 17명 증가했다.
학력은 대졸(46.1%), 석사(21.3%), 박사(17.5%), 고졸(1.3%) 순이었고, 출신대학은 서울대(19.0%), 연세대(10.6%), 고려대(6.9%), 한양대(6.8%), 중앙대(4.2%), 성균관대(3.7%) 순이었다.
계열 및 전공을 살펴보면 계열은 이공계열 및 의·약학계열(48.9%), 상경계열(40.0%), 인문사회계열(7.6%)의 순이었고, 전공은 경영학(26.1%), 전자공학(6.1%), 경제학(4.5%)의 순이었다.
사외이사 출신별 분포는 일반기업(29.1%), 교수(22.2%), 법조계(15.7%), 회계 및 세무(13.3%), 금융기관(10.7%), 유관기관(5.3) 등이었고, 감사 출신별 분포는 일반기업(34.4%), 회계 및 세무(21.6%), 금융기관(15.7%), 법조계(12.7%), 유관기관(6.8%), 교수(5.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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