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연계 온라인 수출 지원, 온라인 통한 해외조달시장 진출도
김학도 이사장 "해외 거점 활용해 수출 패러다임 전환 이끌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해외 진출이 간절한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한 온라인 수출지원을 확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온라인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해외거점 활용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구조가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해외시장 진출 방법 역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중진공은 국내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하고 선진조달시장을 개척하며, 해외거점을 활용한 K-비대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적으로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플랫폼의 인기상품을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즉시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플랫폼을 연계하는 '온라인 수출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플랫폼간 연계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별도의 판매계정 개설 없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상품을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오는 8월 중 국내외 플랫폼과 협약을 체결하고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사업성과에 따라 참여기업과 플랫폼 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해외 조달시장에 제품을 팔 수 있는 통로도 만든다.
중진공 관계자는 "정보 부족, 언어 한계, 법률 이슈 등 높은 진입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 바이어를 어떻게 발굴해야 하는지, 발굴한 바이어와 어떻게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지 등 하나부터(정보습득) 열까지(계약납품) 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단계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조달청 수출전략기업 육성 사업(G-Pass)등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해외거점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진출지원사업'도 본격 시작한다. 이를 위해 16개국에 있는 25개 해외거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상반기 진행한 화상 수출 상담회를 확대해 이들 해외거점을 통한 오프라인 전시·판촉 행사를 열고, 온라인 전시 및 화상상담을 연계한 O2O 방식의 수출지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살린 비대면 사업도 적극 펼친다.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온라인 멘토링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상담회 ▲온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서다.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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