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테라스'가 국내 최초로 신라호텔에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키즈풀에 더 테라스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테라스는 삼성전자의 아웃도어용 TV로, 야외나 레저 시설 등 실외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QLED 4K 디스플레이와 IP55 등급 방수, 4000니트 밝기를 구현했다. '더 테라스 사운드바'와 함께 설치하면 3채널에 210W 사운드를 함께 들을 수 있다.
더 테라스는 이미 지난 5월 북미에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8월 중순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키즈풀 시네마는 7월 말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무민 밸리' 52개 에피소드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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