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디지털뱅킹 통한 고객기반 지속 확대'주력
Sh수협은행이 상반기 13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9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24일 '2020년 하반기 전국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협은행의 상반기 세전 당기순이익은 13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249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총자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조9640억원 증가한 50조8813억원이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43%를 기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중견은행 일등은행'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실적면에서 향후 3년 안에 경쟁은행들을 추월해 일등은행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디지털뱅킹을 활용한 고객기반 확대 ▲조달비용 감축 ▲개인예수금 증대 ▲거래상품수 증대 ▲건전성 확보의 5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 행장은 "본격적인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디지털을 활용한 효율적인 마케팅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올해를 초저금리시대 대응의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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