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는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울산시가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1000세대에 지원되며, 고급 홑이불과 손부채 등 여름물품, 덴탈마스크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물품으로 구성됐다. 7월말까지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를 포함해 경남 18개 시·군에 BNK 쿨박스 4100개를 지원했다.
한 상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NK 시원한 여름나기 쿨박스를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울산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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