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지원 캠페인 전개
현대홈쇼핑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식품 지원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유기농·무농약 또는 GAP 인증을 사전에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풋거름 작물 재배·다겹보온커튼 등 비료, 전기 등 사용량을 절감하는 방법)을 활용해 탄소를 줄여 생산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저탄소 농산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현대H몰'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와 관련한 홍보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저탄소 농산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H몰 어플리케이션에서 '캠페인'을 검색해 참여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현대그린푸드에서 엄선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상품 10여 종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저탄소 대추 방울토마토 (750g, 1만 1500원), 저탄소 아오리 사과 (2.8kg, 2만 2800원), 저탄소 칸탈로프 메론 (2.4kg 내외, 3만 900원) 등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저탄소 농법을 활용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저탄소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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