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 광주·전남 혈액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헌혈 행사는 오는 18일 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화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으로 단체 헌혈이 줄어 전년도에 비해 혈액공급이 15~20% 가까이 감소한 상황이다"며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군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16세~69세 이하)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간단한 사전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 후 헌혈 적합자로 판정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용은 화순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61-379-5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