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코리아가 2020년 하반기 신입 엔지니어 공채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12일부터 서류 접수를 받으며, 21일 이후 서류 전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채용 분야는 장비 엔지니어다. 전기, 전자, 기계, 신소재, 물리, 화학, 재료 공학 등 반도체 관련 학사와 석사 학위(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입 엔지니어는 램리서치 장비를 고객사의 클린룸 내에서 설치하고 유지보수 하기 위한 전반적인 서비스 활동을 담당한다. 고객의 성공을 위한 마인드와 소통 능력을 중시하며, 장비의 하드웨어적인 이슈를 파악하기 위한 공학적인 지식과 분석 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고객서비스 핵심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어학 능력도 필요하다.
최종 합격자는 미국 본사 연수를 지원받으며, 석사 취득 지원 프로그램(EEAP)와 자사주 구매 할인 지원(ESPP), 원어민 회화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받을 수 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장비 엔지니어는 램리서치를 대표해 고객을 최전방에서 응대하는 램의 얼굴이다. 반도체 공정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공정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수들을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라고 소개했다.
램리서치코리아의 김성호 대표이사는 "램리서치는 최고의 인재, 미래의 인재, 글로벌 인재가 일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서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램리서치 성공의 핵심인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포용과 다양성 존중, 전문성 개발과 공로 인정, 안전과 건강 등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활기찬 업무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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