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3차 조합원 모집조기 마감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3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사업계획 승인 후 일반분양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 규모로 총 927세대를 확정했다.
조합원 분담금 및 업무추진비 등의 자금 관리는 KB부동산신탁㈜가 맡았으며, 시공예정사는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다. 또한, 토지 100% 소유권 이전, 지구단위 계획 승인, 건축 심의 접수 등을 완료 및 12월 착공 예정이라고 조합측은 밝혔다.
앞서 해당 사업지는 1·2차 조합원 모집에 있어서도 조기 마감됐었다. 사업승인 및 착공이 완료되면 일반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오산시의 교통호재를 꼽고 있다. 오산시는 GTX-A노선(삼성~동탄)의 예비타당성 통과 후 SRT(수도권 고속철도)까지 확정 추진에 맞춰 오산역에서 동탄역, 화성 반월을 운행하는 동탄트램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화성, 평택시와 협력하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을 수원~병점~오산~지제구간(29.8km)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GTX-C노선이 연장되면, 전철 1호선과 연계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로의 직주근접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한, 오산세교택지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필봉터널이 오는 2021년 12월 개통예정이다. 필봉터널은 1.35㎞ 규모로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10분, 수원 중심부까지는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죽백동에서 오산 갈곶동까지 약 15.77㎞를 연결하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실시협약도 체결됐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는 왕복 4~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주택 홍보관은 오산시 원동 300-8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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