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웅파인아트(JW Fine Art, 대표 정성균)는 서울시의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레지던시 프로젝트 'SHARP #1 (Seoul Hanoi Artist Residency Plexus #1)'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시각예술 분야의 국제교류가 해외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서 선보이거나 국내 작가의 작품을 해외에서 선보이는 전시 형식의 일회성 행사에 그쳤다면, SHARP #1은 한국과 베트남의 작가가 서울에서 함께 머무르면서 공동 리서치와 창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동 창작을 경험하며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류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SHARP #1은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공모전을 통해 작가를 선발하여 1:1로 매칭 후, 서울에 머무르면서 공동 리서치와 예술 창작을 진행한다. 공동 창작물에 대한 전시는 오는 12월 청담동에 위치한 지웅파인아트 전시장과 SHARP #1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하여 베트남 미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갤러리인 CUC Gallery와 MOU를 체결하여 우리 미술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문화교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웅파인아트 정성균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넓은 세상을 무대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세상이 떠들썩한 요즘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SHARP #1 프로젝트가 한국 작가들을 세계 미술 시장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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