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LG전자, '에너지 위너상'서 8개 제품 본상 수상…4년 연속 최다

LG전자가 다양한 제품에서 에너지 절약 노력 성과를 확인했다.

 

LG전자는 10일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대상'은 LG전자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와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이 수상했다.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본상은 ▲ 휘센 인버터 제습기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디오스 양문형 얼음정수기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트롬 세탁기 씽큐 등으로 받게 됐다.

 

LG전자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LG만의 독자기술인 '증발기액분리' 기술과 '베이퍼 인젝션'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냉방효율은 최대 20%, 난방효율은 최대 37% 높였다.

 

'증발기액분리' 기술은 냉매를 기체로 바꿔주는 증발기에서 액체 냉매와 기체 냉매를 분리하는 기술로 난방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베이퍼 인젝션' 기술은 냉매를 압축할 때 일부 냉매를 분리해 기체로 바꾼 후 주입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기화된 냉매를 한 번 더 압축하는 효과가 있어 에어컨의 효율이 올라가게 된다.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은 12개의 얇은 와이어로 태양광 셀들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첼로 기술을 적용한 효율을 높였다. 양면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반 모듈에 비해 발전량이 많다. 제품 보증기간은 25년이다.

 

본상 수상작인 휘센 제습기는 듀얼 인버터 기술을,디오스 매직스페이스와 양문형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스를 적용하는 등 기술을 탑재하며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트롬 세탁기 씽큐는 DD모터를 적용해 최대 용량에도 소비전력량을 연간 12% 줄여 노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가전명가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