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에너지ICT(정보통신) 분야 일 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채용 수요가 있는 에너지 관련 신산업, 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을 선정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18~39세)과 연결시켜준다. 이후, 3개월간 업무 경험을 제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킨 뒤 정규직 채용을 유도한다.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6개월 간 청년 인건비가 지원된다. 업무 경험을 쌓는 초기 3개월에는 월 230만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에는 인건비의 50%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6일까지 전남 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나 녹색에너지연구원 일자리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이 선정되면, 일자리 통합 정보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과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형 뉴딜정책'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소개하며, 사업 대상에 해당되는 기업 및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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