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로트 가수 주리스가 트로트 웹예능 '트로트 내 고향'의 새 MC로 발탁됐다.
박태석의 내맘대로 일보와 소속사 루다사운드 엔터테인먼트는 주리스가 오는 8월 말 첫 촬영을 시작으로 트로트 전문 웹예능 프로그램 '트로트 내 고향'의 진행을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리스는 시청자들에게 트로트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트로트 내 고향'은 동아닷컴과 한방기획이 함께 기획, 제작하는 전국의 맛집을 트로트 가수가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맛집과 트로트 가수를 소개하는 트로트 전문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주리스는 기존 남자 MC겸 가수인 '황철호'와 함께 '트로트 내 고향'의 진행을 맡게 된다.
주리스의 새 MC 발탁은 지난 3월 '내 당신'으로 데뷔한 후 4개월 만의 전격 발탁이다. 주리스는 그동안 다양한 라디오와 TV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노래 솜씨와 입담을 보여줬다.
'트로트 내 고향'측은 주리스의 새 MC발탁을 기념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의 주제곡인 '트로트 내 고향'을 깜짝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트로트 내 고향'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낮 12시 네이버TV, 카카오 TV, 곰TV, U+모바일 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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