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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푸조와 손잡고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실시

서울 성동구 푸조 강북전시장에서 열린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기획 총괄 상무와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그린모빌리티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푸조EV-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선보인다.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은 신한카드가 주요 자동차 기업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 보급확대를 지원하고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의 첫 파트너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푸조와 협력한다. 신한카드 고객이 신한카드 오토금융 서비스를 통해 푸조가 출시한 전기차 e208, e2008 모델을 구입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국내 친환경 단체에 기부해 도심 내 친환경 공원 조성을 지원한다. 또 해당 전기차 구입 고객에게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푸조와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신한카드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전략 체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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