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10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0%)는 전일 대비 5400원 상승한 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인 아이돌그룹 '트레저'의 첫 싱글앨범 선주문량이 2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 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중장기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 시 글로벌 돔 투어가 가능한 초대형 라인업인 빅뱅과 블랙핑크가 있다. 또 일본 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되는 신인 아이돌그룹 트레저 등 실적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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