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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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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통념으로 봤을 때 옛것이나 고루함을 오래된 냄새가 나는 것이라는 생각에 가까이하지 않는다. 명리학도 과학이 갈수록 발달하고 IT 시대가 되면서 그런 현상은 더 심해지는 게 당연했다. 그렇게 흐르는 현상에서 그런데 뜻밖에도 과거의 현상이 생겨나고 있는데 명리학은 일상과 친밀해지고 있다.

 

이유 중의 하나는 위로와 예측이다. 어느 나이에나 불안은 있지만 젊은 나이에는 특히 정도가 심하다. 아직 사회 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하고 떠도는 듯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취업난은 극심하고 공부에 지치는데 마음을 내려놓을 곳이 마땅치 않다.

 

그런 상황에서 명리학은 상담하면서 어디에도 하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고 앞길을 짚어보면서 마음을 만져주는 것이다. 또한 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공부가 된다는 것이다. 요즘 세대의 최대 관심사는 나 자신이다. 이기적으로 자기만 위한다는 뜻보다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싶다는 의미이다.

 

학을 통해서 젊은 세대들은 자기의 타고난 성격을 이해하게 된다. 성격의 어떤 부분이 장점이고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 스스로 짚어본다. 적성을 살피는 건 어떤 분야로 취업을 해야 적합할지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다.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있고 컴퓨터가 사회의 모든 분야를 관장하는 시대이다. 온갖 첨단 기술이 생활 속에 들어온 시대에서 오래된 사주학은 묻혀버리고 잊히는 듯했다. 그러나 빠른 속도에 지치고 미래의 불안이 힘겨운 젊은 세대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사주학을 찾고 있다.

 

자신의 운세를 역에서 발견하고 디딤돌 삼아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미래의 꿈과 운세의 조화를 살펴보고 자기의 길을 발전시키는 이정표로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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