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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폭우 피해 입은 경남 하동에 '지원 서비스' 거점 마련

피해 제품 무상 점검 및 교환 …이재민 위한 생수 긴급 지원도

 

코웨이 직원들이 집중 호우 수해 지역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웨이가 폭우 피해 지역 긴급지원에 나섰다.

 

코웨이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 지역을 찾아가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된 제품을 무상 점검 및 교환해 주는 등 수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폭우 피해로 인해 마실 물이 부족한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도 긴급 지원한다. 코웨이는 침수 피해가 심한 지역 위주로 무상 점검 및 교환 등의 긴급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제품 사용자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은 코웨이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무상 점검 및 제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12일 넷마블과 함께 수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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