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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 잠정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 잠정중단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정부의 외식 활성화 캠페인, 농촌여행 할인 지원, 어촌체험관광 할인지원 등이 잠정 중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을 16일 0시를 기해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감염 확산 방지와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결정됐으며, 추후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재개된다.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외식 활성화 캠페인은 2만원 이상 외식을 6회 하면 1만원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16일 0시부터 잠정 중단하되, 이전까지의 외식 이용 실적은 추후 캠페인 재개시 누락없이 모두 인정된다.

 

정부는 다만 17일까지가 연휴기간이고 카드사별로 시스템상 조치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외식 실적 통보와 조회 등의 업무에 일부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농촌여행 할인 지원 역시 16일 0시부터 신규 발급이 잠정 중단됐다. 현재까지 발급된 할인권에 한해서는 8월 말까지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농축산물 할인 쿠폰의 경우는 온라에서도 진행되는 점 등을 고려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키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방역 상황이 나아지면 신속히 사업을 재개해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도 지난 7월30일부터 진행해 온 어촌체험관광 할인지원을 16일 0시를 기해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발급된 할인권은 9월말까지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사용토록 했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어촌체험 휴양마을에 대한 위생과 방역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중인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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