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0이 첫날 개통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14일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날 개통량이 25만8000여대였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갤럭시 S8(25만)의 기록을 새로 쓴 것.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노트10보다는 10%나 많았다.
사전 예약 판매량은 노트10의 90% 수준이었다. 노트9보다는 160%로 훨씬 늘었다.
모델별로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비중이 65%나 됐으며, 그 중에서도 미스틱 브론즈 컬러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자급제 판매 비중은 10% 중반대였다. 자급제 혜택이 늘어난 데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판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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