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신입직원 3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자증권제도 활성화 및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총 채용인원은 38명으로 ▲일반(경영·경제·법) 19명 ▲전산 10명 ▲고졸 3명 ▲보훈(경영·경제·법·전산) 6명이다. 부산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부산 지역인재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성별·연령·학력·전공·어학 점수 등을 전면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 보훈대상자, 장애인, 사회적 취약계층, 공공기관 청년인턴 수료자를 우대해서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심사·필기전형(전공 및 논술시험)·실무면접 및 임원면접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탁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