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대상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 교육기업 키즈스피치 마루지(대표 이지은)가 교육 업계에선 국내 최초 언택트 방식의 온라인 쌍방향 교육 프로그램 코스 '마루지온(ON)'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수강생들의 편의성과 실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수업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줌'을 사용해 강사와 수강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변화한 학습 및 소통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신의 의사를 온전히 전달하고 소통하는 법, 학습과정에서 논리를 갖춰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마루지 수강 학생과 학부모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온라인 개학을 위한 미디어 트레이닝 △온라인 학습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것 △효과적인 활용법 △온라인 학교 생활에서의 소통 방법을 공통 내용으로 포함했다.
구체적인 강의 세부내용은 학년별로 차별화했다. 초등 저학년(1,2,3)은 자신감 향상과 발표력 배양에 고학년(4,5,6)은 논리력 형성과 발표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마스크를 벗고 안전하게 발성 연습하기', '조음점 훈련으로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 연습하기' 등 코로나19 이후 개학 지연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타인과 직접 의사 소통할 기회가 줄어든 초등학생들의 언어능력 발달 환경을 고려했다.
'마루지온(ON)' 강의는 이지은 대표 원장의 '온라인 쌍방향 수업' 1회와 지역별 '마루지센터 수업'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첫 클래스 선착순 10명의 수강신청자에게 수업 워크지를 증정한다.
이지은 키즈스피치 마루지 대표 원장은 "애초 마루지온은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초중고교 학사 일정과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기 위해 개발된 특강 과정이었으나,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정식 교육과정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습환경의 새로운 표준이 된 온라인에서 학생들이 제대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 한다면 건강한 자신감, 자존감은 물론 학업 능력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더 세심한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키즈스피치 마루지는 현재 전국 30여개 직가맹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발표력, 논리력, 방송 미디어 활용 스피치 수업을 전문적으로 교육해 온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 교육기업이다. 지난 3월부터 개학 연기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정기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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