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2020년도 신입직원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 일반 ▲금융 통계 ▲회수 조사 ▲IT 등이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에 이어 IT분야 인력을 4명 채용한다.
입사 지원 서류는 공사 홈페이지 통해 9월 1일까지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 전형 및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보는 서류 전형부터 최종 면접 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필기전형시 모든 채용직렬을 대상으로 공통과목을 신설하고 업무 관련 자격증에 대해 필기전형시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합격자 선발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예보관계자는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인재 우대도 강화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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