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산에 분산투자 하는 랩어카운트 2종 출시
-전문적인 자산 배분과 운용으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유안타증권이 랩어카운트 상품인 '유동원 글로벌 홈런 랩'과 '유동원 글로벌 안타 랩'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글로벌 인베스트먼트(Global Investment·GI)본부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한다.
랩어카운트는 고객이 돈을 맡기면 증권사가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투자자문까지 해주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인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은 GI 본부장인 유동원 상무의 이름을 직접 내걸었다.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산배분모델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전략을 도출해 운용한다.
이 중 '유동원 글로벌 홈런 랩'은 세계 경제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10~12개 정도의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한다.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와 같은 4차 산업, 5G와 친환경 산업 등이 대표적인 투자 대상 업종이다. '유동원 글로벌 안타 랩'은 전체 자산의 50% 정도를 채권과 금과 같은 저변동성 자산에 투자해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앞서 2019년 9월 출시된 '유동원 글로벌 자산배분 랩'은 글로벌 증시에 비해 우수한 성과로 해외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운용전략 등을 다변화한 이번 신규 상품 추가로 보다 다양한 해외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랩 운용팀장은 19일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은 다양한 글로벌자산에 분산투자 하면서 투자 유망 자산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고 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ETF에 투자하므로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며 "글로벌경제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국가 및 자산간 차별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적인 자산 배분과 운용으로 적극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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