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일부터 27일까지 금융사랑방버스를 이용해 남원·곡성·구례·하동·충주, 철원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금융상담을 제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금융상담은 금감원 각 지원 직원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주요 은행 및 보험회사 직원으로 구성된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이 ▲차량 침수피해 등에 대한 보험금 청구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상담·연장 등에 관한 현장상담을 실시하는 등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의 금융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피해지역 주민들과 중소기업은 수해 관련 금융상담을 원하는 경우 금융사랑방버스에 탑승해 전문상담원과 1대1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해진 날짜에 상담장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금감원 각 지역 소재 지원 11곳에 설치된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상담 및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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