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19일 마이데이터 사업인 '아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차'는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다. 어느 가정이나 개인이 신경쓸 수 밖에 없는 매월 고정 지출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차 서비스 한미영 총괄 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가계부 쓰기도 바쁜 현대인에게 통장 잔고 대비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 내역을 쉽게 관리해주고, 단순 자산관리 서비스들과 달리 사용자이 실속있게 쓸 수 있는 기능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월 고정지출을 한데 모아서 이번달 나갈 지출의 총액을 미리 확인 할 수 있고, 지출일에 맞춰 잊지 않게 알림을 해준다. 캘린더로는 한 눈에 지출일자와 날자별로 얼마가 나가는지 볼 수 있다. 통장 현황 대비 앞으로 지출할 금액이 부족하지는 않은지도 계산해줘 미납이 되지 않도록 방지한다.
이와 함께 지출을 카테고리 별로 정리해 볼 수 있고, 계좌별로 자동출금이 연결되어 있는 내역도 알 수 있다.
카드 역시 매일 얼마를 썼는지 조회할 수 있으며, 카드별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전월 실적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월말에 가까워 졌음에도 카드별 필요 이용 실적이 부족한 경우에는 미리 알려줘 혜택을 못받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직장인이라면 '아차'를 이용해 연말정산에서 가능한 많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1월부터 카드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개인별 지출 금액에 따라 연말정산 팁(Tip)과 알림도 제공한다.
유비벨록스 스마트금융사업본부 김재관 본부장(전무)은 "유비벨록스는 올해 초 지역화폐사업자와 함께 지역화폐카드를 공급 및 발급대행하며 수수료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8월 출시를 목표로 하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에 적용될 로컬(Local) EMV카드 기술표준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여기에 '아차' 서비스를 통한 금융분야 마이데이타 사업 진출로 B2B에서B2C까지 아우르는 사업적 포트폴리오를 확대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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