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8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5년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자금운용 지원 등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한다. 임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급여통장 개설을 비롯한 개인 금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 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선제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관리원을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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