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가 온천시장 4~5층을 제외한 일반 상업시설 1~3층 총 78개 호실 중 남아있는 잔여 호실을 추첨제로 민간에 공급할 예정이다. 옛 온천시장 자리에 대지면적 약 1,815평 부지에 지하5층, 지상34층 규모, 상가 1~5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로 새롭게 재 탄생하는 기존의 전통 재래시장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상가이다.
특히 온천장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직간접 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온천1동 221-1번지 일원 168,000㎡ (약 50,820평) 부지에 총 사업기간 5년(2019~2023년) 동안 마중물 사업비 300억원을 시작으로 부처연계 사업 121억원, 지자체 사업 1,984억원, 민간투자사업 976억원 등 전체 3,381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분양 관계자는 "온천장 래미안을 비롯해 래미안 장전, 금정산SK뷰 등 반경 1km 내에 약 27,000여 배후세대 확보로 안정적인 임차수요 확보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부지에 속해, 부처연계사업 '동래온천 문화거리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전면부 주 도보 동선이 크게 개선되면서 하나의 테마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분양은 9월초 1순위, 2순위로 나누어 추첨을 진행하며 청약에 제한이 없고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작용하여 준공까지 투자자 부담을 낮췄다.
홍보관은 견본주택 연제구 연산동에 있으며, 입점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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