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홈캉스' 족에 QLED 8K TV 극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19일 영화를 소재로 QLED 8K 광고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트렌드 속에서, 집에서도 극장처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TV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광고를 통해 대화면 몰입감을 직접 쳇감할 수 있도록 한 것.
영상은 TV 화면 속 장면이 커지는 연출에 이어, '영화의 감동은 대화면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TV 화면 크기에 따라 다른 몰입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대화면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화의 대표적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정조준했다. 실감나는 전쟁 장면 연출을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과들과의 협업으로 극적인 폭파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배우 심희섭과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는 배우 임선우가 출연해 영화전문 스턴트 팀과 함께 액션장면을 선보이며 실감나는 영화 장면을 완성시켰다.
삼성전자는 영화를 소재로 한 광고 외에도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윤태식 상무는 "이번 광고는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공감을 얻고 있다"며 "영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광고 영상들을 통해 QLED 8K만의 압도적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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