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부모가 자녀 교육에 열성을 보인다. 이유는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부자가 되고 편안하게 살기 바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공부를 잘하면 모두 부자가 될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공부가 필수조건은 아니다.
필자는 다양한 사람들의 역학상담을 해왔고 그중엔 큰 부자도 있고 작은 부자도 많다. 그들이 재물을 많이 쌓은 건 사주의 영향이 컸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부자 중에는 재물복을 타고난 사람이 많았다. 어떤 사람은 학교 다니는 내내 공부를 멀리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어떤 것들에 관심을 보이는지 심리를 읽는 눈이 탁월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장사를 시작했고 젊은 시절에 큰돈을 모았다. 그는 재물복이 남들보다 더 좋았고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고르는 능력이 있었다.
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자기의 성향과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다. 배짱 있고 결단력이 좋은 사람은 혼자서 독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 알맞다. 이런 사람이 동업한다면 좋은 결과를 이루기 힘들다. 반대로 의존형이고 돌다리도 두들기며 건너는 사람이라면 혼자 하는 사업보다는 동업이 더 좋은 성과를 낸다.
제조업에 뛰어드는 사람과 지식산업으로 진출하는 사람은 성향이 다르기 마련이다. 서비스업 같은 업종은 또 다른 특성이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사업의 특성과 자기 성향의 연관성을 살피는 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사업가로 성공하려면 사주의 재물복 성향에 맞는 아이템 재물복과 대운의 사이클이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이런 중요한 요소들과 어울려 힘을 발휘하려면 그런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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