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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의 안전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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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도 상위권에서 빠지지 않는다. 예전과 다르게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상위권에 있는 건 여전하다.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작은 실수가 자칫하면 한 사람이나 가족이나 주변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준다.

 

차를 운전할 때 듣는 말이 있다.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라는 것이다. '안전벨트는 생명벨트'라는 표어도 쉽게 볼 수 있는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차를 탈 때 안전벨트가 있는 것처럼 인생에도 안전벨트가 있다.

 

사고를 당하려고 차를 타는 건 아니지만 자동차는 항상 사고 위험이 있다. 언제 어디서 사고가 터질지 모른다.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비슷하다. 힘들게 살려는 건 아니지만 언제 어디서든 안 좋은 일이 생길 위험이 항상 있다. 큰 액운이 덮치거나 생각지도 못한 화가 몰려올 수 있다.

 

필자는 그런 사례를 볼 때마다 역학이 인생의 안전벨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학은 한 사람의 인생에 어떤 일이 생길지 미리 들여다본다. 운명처럼 정해진 일도 있고 뜻밖의 힘든 일도 있다. 자기에게 생길 일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면 미리 대처할 수 있다.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예측하는 건 안전벨트를 매는 것과 같다. 나쁜 일이 생길 때 충격을 완화할 수 있고 먼저 대비해서 큰일을 작은 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차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났을 때 안전벨트는 목숨을 가를 정도의 결과를 가져온다.

 

인생을 살아가는 길 위에서 사고가 날지도 모른다는 걸 예비할 수 있으면 그것 역시 안전벨트를 매는 것과 같다. 그런 관점에서 사주를 살펴보면 어느 시기에 어떤 운세가 몰려올지 예측하여 일에 대비하면 큰일이 있을 때 피해를 줄여주고 조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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