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가 유럽 축구팬들에도 우수한 화질을 뽐냈다.

LG전자는 최근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시에 있는 유로파비즈니스센터 광장 대형 스크린에서 LG올레드TV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이 스크린은 최근 유럽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축구팬들을 위한 것. 최소한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현장감 있는 관람을 돕는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스포츠를 보기 가장 좋은 TV'라는 슬로건으로 축구팬들에 올레드 TV를 알렸다. 현장감 넘치는 광고 영상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앞서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샤프와 스무스, 스피디, 슬림 등 '4S'로 축약해 고객들에 소개하고 있다. 각각 영화, 스포츠, 게이밍, 인테리어 등의 고객 경험을 타겟팅했다.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기술 전문지 '와이어드'는 '가능한 최고의 화질을 원한다면 올레드 TV를 찾아야 한다'고 호평했고, 또 다른 매체 '테크어드바이저'도 LG 올레드 TV(모델명: 65GX)에 대해 '훌륭한 화질과 스펙을 갖춘 뛰어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