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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300명대로..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을 넘어섰다. 새로운 집단 감염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307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서울 110명, 경기 92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만 229명이 나왔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이날 12시 기준, 총 933명으로 늘어났다. n차 전파로 인한 추가 확진자가 나온 장소는 23곳, 감염자는 130명에 달한다. 광복절 당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219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헤어콕 연신내점' 근무자 가운데 1명이 22일 처음 확진된 뒤 24일까지 동료와 가족 등 7명, 25일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명이 됐다.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도 주민 1명이 23일 처음 확진된 데 이어 누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날 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시작된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반면, 방역당국은 논의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이번 주 추이를 보면서 3단계 격상 여부에 대해 논의를 해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25일 환자 수가 300명을 넘긴 했으나 그간 걱정한 발생 추이는 아니어서 경과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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