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50명의 전국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선발하고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4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 홍보단은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협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웨비나(웹세미나) 방식을 도입했다. 홍보단과 협회 운영자 등이 온라인으로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진행했다.

신용홍보단은 앞으로 3개월 간 금융·경제 전문가 특강 등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신용관리 유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SNS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격려사를 통해 "신용홍보단 활동을 통해 신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맡아줘서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