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2분기 카드 해외 사용이 급감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18억7000만 달러로 올해 1분기 대비 48.7%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0.3%나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카드 해외사용이 줄었다"며 "다만 온라인 해외직접구매 등 일부 수요로 출국자 수 감소폭(96.8%)에 비해 카드 사용실적의 감소폭이 작았다"고 설명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1분기 대비 신용카드의 감소폭이 50.6%로 가장 컸고 ▲체크카드 -44.0% ▲직불카드 -38.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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