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구광모 LG 대표도 생활치료센터 지원 단행…이천 LG인화원 내놨다

LG인화원. /LG인화원 페이스북

구광모 LG 대표가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생활치료센터를 내놨다.

 

LG그룹은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을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LG인화원은 원룸 형태 객실 300실을 보유한 공간이다. 음압병실이나 감염병 전담 시설이 필요치 않은 무증상 환자들을 위해 제공된다.

 

LG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수도권 지역 확진자 중 80% 이상인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이 생활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 확진자의 90% 이상이 병상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는 지난 3월 경북 지역 기숙사 등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 기숙사 등 경북 지역 시설로, 45일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며 400여명 환자를 수용했다.

 

한편, LG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을 비롯해, 의료진과 병원에 LG전자가 개발한 전자식 마스크 2000개와 의료용 방호복 1만벌, 방호용 고글 2000개,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

 

또 LG전자는 잦은 세탁이 필요한 의료가운과 수술복을 빨리 건조시켜 착용할 수 있도록 건조기 등의 건강관리 가전 제품을, LG생활건강은 생수와 세면도구, 소독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 밖에 LG유플러스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용 스마트패드 1만대를 기증하고 관객이 끊긴 공연예술계를 위해 대학로 연극/뮤지컬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IPTV와 모바일 APP으로 제공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에 이어 7월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가맹점들의 한 달치 월세의 50%를 본사에서 지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