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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새로운 SUV 3총사 공개…김지섭 사장 대행 데뷔작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왼쪽)와 더 뉴 GL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벤츠 김지섭 사장 직무대행이 새 SUV 라인업 3종을 소개하며 벤츠 대표자로 데뷔전을 치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SUV 3종을 새로 공개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 '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 '더 뉴 메르데세스-벤츠 GLE 쿠페' 등이다. 벤츠 SUV 라인업도 9종으로 확대됐다.

 

GLB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다. 지난해 6월 처음 공개돼 1년 2개월 만에 국내에도 들어왔다. 2830mm 휠베이스에 1035mm 헤드룸, 최대 1805L 적재 공간으로 높은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M260 직렬 4기통 2L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에 8단 DCT를 조합했다.

 

가변형 토크 배분을 지원하는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도 탑재했다. 다운힐 속력 조절 시스템과 MBUX,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등 주행 편의 기능도 다수 장착했다. 추후 디젤과 7인승 모델도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더 뉴 GLB.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GLA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2세대 모델이다. 안팎을 바꾸고 편의 기능을 높여 돌아왔다.

 

이전모델보다 휠베이스는 30mm, 전고는 110mm 높아졌다. 시트 포지션과 헤드룸도 넉넉히 마련했다. MBUX 시스템에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도 있다. 심장에는 GLB와 같은 M260 엔진으로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 등 다양한 주행 지원 기능도 함께 장착했다.

 

GLE 쿠페도 새로 돌아왔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벤츠는 '야수'라고 부르며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암시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다. 10월 출시하는 '더 뉴 GLE 400 d 4MATIC 쿠페'다. 이어서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MATIC+ 쿠페'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가격은 GLB가 5420만~6110만원, GAL가 5910만원이다. 더 뉴 GLE 쿠페는 1억193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오늘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SUV 패밀리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으로, 더 뉴 GLB와 더 뉴 GLA, 더 뉴 GLE 쿠페는 각 모델 별 고유의 컨셉과 매력으로 수준 높고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점점 세분화 되어가는 시장의 요구 사항을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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