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담양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담양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비대면 담화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담양군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에 거주하는 A씨(60대 남성)가 군 보건소로부터 최종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담양 창평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5일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북구 소재 탁구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조사를 받은 뒤 최종 확진자로 판정, 오늘 새벽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에 있다.

 

군은 조사된 A씨의 배우자 또한 검사 후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의 거주지와 파악된 동선을 집중 방역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재난문자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동선을 알리고 동선이 겹치는 경우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세부 동선을 홈페이지와 군 공식 SNS 등에 빠르게 게시할 예정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날 긴급 담화문을 통해 "수해 피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지역 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군민께서도 대중교통은 물론 실내에서도 반드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타지역 방문, 외부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