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이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하며 청약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1일 분양을 시작했다.
청약 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1일 1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9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대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명품으로 알려진 '파라곤' 아파트가 서울 서남권에 선보인데다가 단지 주변으로 개발 호재가 다양하고 합리적인 분양가에 주변과도 큰 시세차를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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