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지원센터 AC가 수시로 매장 방문·점검
맘스터치가 고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 강화에 나섰다고 31일 전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비해 고객과 가맹점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 안전 수칙'을 강화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가맹점 임직원' 대상 ▲근무 시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생활화 및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조리 시 위생장갑 반드시 착용,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는 ▲매장 내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식사 순간만 제외) ▲손 소독제 사용 ▲매장 내 2m 거리 두기 실천 등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3대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매장 곳곳 안내문은 물론, 30분 간격의 안내 방송으로도 전달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4회 이상 '클리닝 타임'을 갖고 매장 환기와 고객 테이블을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다. 매장 직원 체온 점검도 매일 진행하며 본사 지원센터 담당AC(Area Coach)들이 수시로 매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고객과 가맹점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매장 이용객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배달·사전오더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만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스터치는 주문 후 조리 방식인 '애프터 오더 쿡' 시스템과 맛·신선도를 끌어올리는 '냉장육 패티'등 가격 대비 뛰어난 맛과 품질을 고수하며 식품 위생 및 안전을 강조해왔다. 맘스터치는 코로나 19 확산 이전부터 식품 안전과 보건 당국 규정 준수를 위해 자체 '식품 안전 절차 검증서'를 만들어 가맹점주 및 본사 지원센터 담당AC(Area Coach)가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해당 식품 안전 절차 검증서에는 보건 및 위생, 청소, 식품 보관, 해충 등 식품 안전에 관련된 항목들이 명시돼 있고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이 포함됐다. 최근에는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 가맹점에 배포해 마스크 착용, 깨끗한 유니폼(앞치마 포함)과 모자 착용, 최소 30분마다 8단계로 손 씻기 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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